[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하나은행 K리그1 2026' 파이널라운드 일정을 26일 발표했다. 

파이널라운드는 상위 6개 팀이 파이널A, 하위 6개 팀이 파이널B로 나뉘어 진행된다. 34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각 팀이 5경기씩 치러 최종 순위를 가린다.

파이널A에서는 서울이 이미 조기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나머지 5개 팀이 2027-2028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두고 경쟁한다. 파이널B에서는 K리그1 잔류를 위한 경쟁과 함께 각 팀이 시즌 마지막까지 순위 싸움을 이어간다.

   
▲ K리그1 파이널라운드 일정이 발표됐다. 서울의 우승이 결정났지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노리는 팀들과 강등을 피하려는 팀들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34라운드는 10월 31일(토)부터 11월 1일(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는 10월 31일(토)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4위 전북과 3위 대전의 맞대결이다. 전북과 대전은 올해 리그 세 번의 맞대결에서 1승 1무 1패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고, 양 팀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에는 12위 광주와 10위 김천이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김천의 최종 순위에 따라 승강 플레이오프 개최 여부가 달라지는 만큼, 두 팀의 맞대결은 K리그1 잔류 경쟁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11월 1일(일) 오후 2시에는 9위 포항과 7위 제주가 포항스틸야드에서, 2위 울산과 5위 강원이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각각 맞붙는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에는 조기 우승을 확정한 서울과 파이널A에 극적으로 합류한 6위 인천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난다. 같은 시각 8위 안양과 11위 부천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승부를 펼친다.

35라운드는 11월 7일(토)과 8일(일), 36라운드는 11월 21일(토)과 22일(일), 37라운드는 11월 28일(토)과 29일(일)에 펼쳐진다. 최종전인 38라운드는 파이널B 세 경기가 12월 5일(토) 오후 2시에, 파이널A 세 경기가 12월 6일(일) 오후 2시에 일제히 열린다.

   
▲ 2026 K리그1 파이널라운드 일정. /표=한국프로축구연맹


◇ '하나은행 K리그1 2026' 파이널라운드 일정 및 대진

▲ 34라운드

-10월 31일(토)
14:00 전북:대전 (전주월드컵경기장)
16:30 광주:김천 (광주월드컵경기장)
-11월 1일(일)
14:00 포항:제주 (포항스틸야드)
14:00 울산:강원 (울산문수축구경기장)
16:30 서울:인천 (서울월드컵경기장)
16:30 안양:부천 (안양종합운동장)

▲ 35라운드

-11월 7일(토)
14:00 제주:광주 (제주월드컵경기장)
16:30 김천:안양 (김천종합운동장)
-11월 8일(일)
14:00 서울:울산 (서울월드컵경기장)
14:00 대전:인천 (대전월드컵경기장)
16:30 강원:전북 (강릉하이원아레나)
16:30 부천:포항 (부천종합운동장)

▲ 36라운드

-11월 21일(토)
14:00 전북:서울 (전주월드컵경기장)
14:00 포항:안양 (포항스틸야드)
16:30 강원:대전 (강릉하이원아레나)
16:30 인천:울산 (인천축구전용경기장)
-11월 22일(일)
14:00 김천:제주 (김천종합운동장)
14:00 광주:부천 (광주월드컵경기장)

▲ 37라운드

-11월 28일(토)
14:00 서울:대전 (서울월드컵경기장)
14:00 안양:제주 (안양종합운동장)
16:30 포항:광주 (포항스틸야드)
16:30 부천:김천 (부천종합운동장)
-11월 29일(일)
14:00 울산:전북 (울산문수축구경기장)
16:30 인천:강원 (인천축구전용경기장)

▲ 38라운드

-12월 5일(토)
14:00 제주:부천 (제주월드컵경기장)
14:00 안양:광주 (안양종합운동장)
14:00 김천:포항 (김천종합운동장)
-12월 6일(일)
14:00 대전:울산 (대전월드컵경기장)
14:00 강원:서울 (강릉하이원아레나)
14:00 전북:인천 (전주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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