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BPA, 해양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총상금 1000만 원
입력 2026-10-26 13:09:33 | 수정 2026-10-26 13:09:33
구태경 부장 | roy1129@mediapen.com
‘스파크업 1876’ 11월 16일까지 접수… 전국 예비창업자·초기기업 대상
우수 아이디어 4개 팀 선정… 사업화 멘토링·창업지원 플랫폼 입주 연계
우수 아이디어 4개 팀 선정… 사업화 멘토링·창업지원 플랫폼 입주 연계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기회가 열린다.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부산항만공사가 전국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우수팀에 상금과 사업화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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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크업(Spark-up) 1876’ 해양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사진=해진공 | ||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부산항만공사(BPA)와 공동으로 ‘스파크업(Spark-up) 1876’ 해양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항만·물류와 해운·선박 등 2개 분야다. 항만·물류 분야는 항만 운영·관리와 하역, 보관·배송, 항만물류 효율화 등을 다루며 해운·선박 분야는 해상운송과 해운서비스·금융, 친환경·안전·디지털 선박 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대상은 관련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국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 기업이다. 거주지역 제한은 없으며 개인 또는 최대 4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양 기관은 제출된 아이디어의 창의성·사업성·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발표평가 대상 10개 팀 안팎을 선정하고, 11월 27일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4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1000만 원이다. 분야별로 최우수상 1개 팀에 300만 원, 우수상 1개 팀에 200만 원을 수여한다. 항만·물류와 해운·선박 분야 수상팀에는 각각 해진공 사장상과 부산항만공사 사장상이 주어진다.
수상팀에는 상금뿐 아니라 아이디어 구체화와 사업화 멘토링도 지원한다. 양 기관이 운영하는 해운·항만 창업지원 플랫폼 ‘1876 부산(BUSAN)’ 입주 연계 등 후속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접수 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지정 양식에 맞춰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해양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역 해양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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