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영웅들 감사합니다!'…K리그-HD현대일렉트릭, 2년 연속 '119 히어로즈 풋볼 데이' 개최
입력 2026-10-26 15:17:06 | 수정 2026-10-26 15:17:06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K리그 공식 에너지 파트너 HD현대일렉트릭(대표 김영기)이 공동 개최한 ‘119 히어로즈 풋볼 데이’가 지난 24일(토) 울산 일대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광역시 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과 가족 등 총 200명이 참여해 축구를 통한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119 히어로즈 풋볼 데이'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과 그 가족들에게 축구를 매개로 휴식과 여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 연맹과 HD현대일렉트릭이 처음 개최한 데 이어, 참가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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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관과 가족들이 참가한 ‘119 히어로즈 풋볼 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 | ||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설기현이 메인 코치로 참여해 소방관 자녀들을 위한 축구 클리닉을 직접 지도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슈팅, 패스, 드리블 등 연령별 맞춤 훈련을 통해 축구 기본기를 익히고, 미니게임을 즐기며 축구의 재미를 경험했다.
축구 클리닉 외에도 소방관의 직무와 축구를 접목한 ‘119 신고 슛’ 등 이색 이벤트존, 타투 스티커 체험, 온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럭키 드로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3라운드 울산과 포항의 '동해안 더비'를 단체 관람했다. 이들은 경기장에서 함께 응원하며 프로축구의 열기를 만끽하고 가족과 여가를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과 가족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소방관들이 가족과 함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하다"면서 "소방관과 가족들이 함께 축구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해 주신 연맹과 HD현대일렉트릭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연맹은 "HD현대일렉트릭과 함께 앞으로도 축구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스포츠의 긍정적인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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