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행장 선임 또 불발"…수협은행, 3차 회의서도 결론 못내
입력 2026-10-26 18:04:50 | 수정 2026-10-26 18:04:50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신학기 행장 내달 17일 임기 만료…다음달 4차 회의 예정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이 차기 행장 최종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수차례 회의를 가진 가운데, 26일 열린 회의에서도 끝내 결론짓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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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수협은행이 차기 행장 최종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수차례 회의를 가진 가운데, 26일 열린 회의에서도 끝내 결론짓지 못했다./사진=수협은행 제공 | ||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이날 오후 행장 최종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는데, 끝내 후보를 추려내지 못했다. 행추위 위원은 총 5명으로,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 해양수산부 추천 각 1명과 수협중앙회 추천 2명 등이다. 이 중 4명 이상이 의견을 모아 최종 후보를 추천해야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학기 현 수협은행장 3표, 이형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2표로 표가 나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 1·2차 회의 당시 투표 결과와 동일하다.
이날 행추위가 결론을 내지 못함에 따라, 수협은행의 리더십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신 행장의 임기는 다음달 17일 만료되는 까닭이다.
한편 행추위는 다음달 중 회의를 재개할 예정으로, 4차 회의에서도 결론이 나지 않으면 후보를 재공모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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