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새우젓·천일염부터 고등어·굴까지 할인 품목 확대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정부 지원 1인당 1만 원 한도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김장철을 앞두고 천일염과 새우젓 등 주요 김장 재료부터 고등어·오징어 같은 수산물까지 최대 50% 할인 판매된다. 전국 마트와 온라인몰 등 56개 업체가 참여해 김장 준비와 평소 장보기에 드는 비용 부담을 낮춘다.

   
▲ 김장철을 앞두고 천일염과 새우젓 등 주요 김장 재료부터 고등어·오징어 같은 수산물까지 최대 50% 할인 판매된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코리아 수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된다.

할인 품목은 천일염과 새우젓, 멸치액젓, 굴 등 김장 재료를 비롯해 고등어, 오징어, 갈치, 마른 멸치, 마른김 등이다. 흰다리새우와 민물장어, 전복 등 양식수산물도 포함해 소비를 늘리고 생산업계의 원활한 출하를 지원한다.

행사에는 오프라인 24개사와 온라인 32개사 등 총 56개 업체가 참여한다. 해수부는 예산 200억 원을 투입해 구매 금액의 20%를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 지원한다. 업체 자체 할인을 더하면 소비자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참여 업체별 행사 일정과 세부 할인 품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김장 재료에 빠질 수 없는 소금과 젓갈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업계와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국민의 김장 비용 부담을 덜고 수산물 소비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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