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북미 LG채널에 ‘K-댄스’ FAST 채널 론칭
입력 2026-10-27 09:55:00 | 수정 2026-10-27 09:55: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CJ ENM이 북미 시장에 K-댄스 전용 FAST 채널을 선보인다.
27일 CJ ENM은 LG전자의 글로벌 FAST 서비스 LG채널(LG Channels)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에 ‘CJ ENM K-댄스(K-Dance)’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CJ ENM이 LG채널에 전용 FAST 채널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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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ENM K-댄스에 편성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사진=CJ ENM 제공 | ||
FAST는 광고를 기반으로 별도 구독료 없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스트리밍 TV 서비스다. 미국과 캐나다 이용자들은 ‘CJ ENM K-댄스’를 통해 24시간 무료로 K-댄스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CJ ENM K-댄스’에는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를 비롯해 댄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썸바디’, ‘엠피디 직캠(MPD FanCam)’, ‘마마 어워즈(MAMA AWARDS)’ 주요 무대 등이 편성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리즈를 제작한 최정남 CJ ENM PD는 “처음 기획할 때부터 한국 댄스 문화의 아름다움과 ‘춤은 말보다 더 깊은 것을 표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 세계 시청자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이번 론칭을 통해 K-댄스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해 나갈 새로운 동기부여가 됐다”고 밝혔다.
안무가 백구영과 바다는 “우리의 움직임에 담긴 춤에 대한 열정을 시청자들도 함께 느끼고 프로그램 속 치열하면서도 따뜻한 순간들을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CJ ENM은 FAST와 광고 기반 주문형 비디오(AVOD)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 콘텐츠 유통과 광고 기반 수익화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은혜 CJ ENM 콘텐츠유통 신사업추진팀장은 “글로벌 주요 FAST·AVOD 플랫폼을 통한 유통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시청자 접점을 넓히고 광고 수익화를 강화해 글로벌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ENM은 최근 미국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CJ ENM K-팝(K-Pop)’과 ‘CJ ENM K-스토리즈(K-Stories)’ 채널을 론칭하는 등 북미 시장 내 콘텐츠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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