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건희 추가 구속영장 발부 촉구...석방 시 강력 규탄
입력 2026-10-27 16:22:18 | 수정 2026-10-27 16:22:18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
“그간 재판 지연 사태 보면 조희대 책임 무시 못해”
“의원들 비상대기...김건희 석방 시 강력 규탄 대응”
“조희대, 김건희 영장 안나오면 규명할 사안 쌓여”
“조희대 국조하는 것으로 의견 모아져...이견 없어”
“의원들 비상대기...김건희 석방 시 강력 규탄 대응”
“조희대, 김건희 영장 안나오면 규명할 사안 쌓여”
“조희대 국조하는 것으로 의견 모아져...이견 없어”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의원총회를 열고 김건희 여사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이 반드시 발부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은 영장실질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하고 김 여사가 석방될 경우, 강력 규탄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은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의원총회에서 김 여사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강하게 촉구하는 데 총의를 모았다”며 “반드시 영장이 발부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전 원내대변인은 “김 여사가 석방된다면 강하게 규탄하는 방향으로 대응이 이뤄질 것 같다”며 “의원들 사이에서도 김 여사가 석방되는 상황을 그냥 지켜보고 넘어갈 수 없다는 인식이 강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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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 추진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10.27./사진=연합뉴스 | ||
그러면서 “의원들도 비상대기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면서도 “모든 의원이 국회에서 물리적으로 대기한다는 것은 아니다. 사무처와 지도부, 주요 당직자를 중심으로 상황을 주시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재판이 지연된 일련의 사태를 봤을 때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원의 책임 문제를 무시할 수 없다”며 “의원들도 문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고, 국민적 관심이 큰 만큼 오늘 영장심사 결과를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김 여사에 대한 영장 발부와 관련해 예상 밖의 결과가 나온다면 대법원과 조 대법원장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있겠느냐”며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거부와 국정감사 증인선서 거부, 업무추진비 관련 의혹 등 규명해야 할 사안들이 쌓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에 대해선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는 데 다른 의견은 없었다”며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향후 헌법재판소의 인용 여부 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만큼 국정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자료와 사실관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