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광주 아이데일이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7일 밝혔다.

아이데일은 지난 24일(토)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광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아이데일은 전반 종료 직전 바 루아의 패스를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었, 후반 20분에는 헤더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 K리그1 33라운드 MVP로 선정된 광주 아이데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1 33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포항의 경기다. 포항은 전반 2분 완델손의 선제골과 전반 25분 김승호의 헤더 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울산은 후반 16분 김영권의 헤더골과 후반 23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나온 이동경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K리그1 33라운드 베스트 팀은 인천이다. 인천은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경기에서 후반 14분 이명주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인천은 후반 27분 제주 네게바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36분 이동률의 결승골과 경기 종료 직전 이청용의 쐐기골을 더해 3-1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 승리로 인천은 리그 6위를 확정하며 승격 시즌에 파이널A 진출을 이뤄냈다.

리그2 30라운드 MVP는 부산 가브리엘이 차지했다.

가브리엘은 25일(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과 경남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앞장섰다. 전반 16분 선제골을 터뜨린 가브리엘은 팀이 2-1로 앞서던 후반 32분 쐐기골을 넣으며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K리그2 30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안산의 경기다. 천안은 전반 13분 라마스의 페널티킥 골과 전반 43분 이준호의 추가골에 이어 후반 20분 박창우의 득점까지 더해 3-0으로 달아났다. 안산은 후반 25분 김인성의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천안이 리드를 지키며 3-1 승리를 가져갔다.

리그2 30라운드 베스트 팀은 대구다. 대구는 24일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과 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전반 3분 세라핌의 선제골로 앞서간 대구는 전반 12분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17분 데커스와 전반 42분 세라핌의 연속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대구는 후반 24분 발디비아에게 만회골을 내줬으나, 후반 34분 세징야의 쐐기골로 승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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