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의 전 직원이 과거 장시간 노동에 시달렸고 이후 산업재해를 인정받았다고 주장했다.

27일 헤이지니의 지인이자 전 직원인 A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2016년부터 중국어 유튜브 채널 제작·운영 업무를 맡았다고 밝혔다.

   
▲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 /사진=헤이지니 SNS


A씨는 당시 연봉이 2000만 원 수준이었으며 영상 대본 작성과 번역, 성우 섭외, 더빙 감독, 영상 편집 등을 담당하면서 하루 최대 16시간 근무했다고 주장했다.

또 과중한 업무로 건강이 악화돼 공황장애 등을 진단받았으며, 2020년 1월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업재해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관련 산재보험 결정 통지서도 공개했다.

다만 장시간 근무와 산재 신청 과정에서 회사 측과 갈등을 빚었다는 내용 등은 현재까지 A씨의 주장이다. 정확한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헤이지니 측은 입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헤이지니는 약 41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키즈 크리에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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