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숏리스트 선정, 12월 중 최종후보자 추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M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7일 회의를 개최하고, 차기 최고경영자 선임을 위한 롱리스트(Long-list) 후보군 총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iM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7일 회의를 개최하고, 차기 최고경영자 선임을 위한 롱리스트(Long-list) 후보군 총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사진=iM금융그룹 제공


회추위는 지난달 28일 경영 승계 절차 개시 이후 약 4주간 내외부 상시후보군을 대상으로 1단계 검증 및 평가를 진행했다. 회추위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 역량의 후보자 6인을 롱리스트로 선정했다. 다만 회추위는 후보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향후 평가의 독립성 확보 등을 고려해 이날 후보자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

회추위는 향후 약 4주간 진행되는 2단계 검증에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립이사들은 심층면접을 통해 후보자의 경영철학, 그룹의 미래 비전, 리더십과 경영역량 등을 평가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금융·경영·리더십·전략 분야의 외부전문가들도 각 후보자와의 심층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 영역은 △금융업 전문성 △조직·리더십 △전략적 사고 등 3대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조강래 회추위원장은 "이번 롱리스트 선정 과정에서는 후보자별 제출 서류의 형식을 표준화하고 외부전문기관의 평판 정보를 활용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한편 회추위는 2단계 심층평가 결과를 종합 검토해 다음달 말 중 숏리스트(Short-list)를 확정할 예정이다. 최종단계에서는 1차로 독립이사의 영역별 집중 면접을 진행하고, 2차로 향후 3년의 그룹 경영 방향을 발표·토론하는 '3 Yrs. Visioning' 세션을 가질 예정이다. 회추위는 이 같은 과정을 통해 12월 중 최종후보자를 추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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