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생전 저서 판매량이 크게 늘어 난 것으로 집계됐다.

   
▲ 15일 향년 75세의 나이로 별세한 신영복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

예스24는 지난 15일부터 17일 오후 1시까지 3일간 신영복 교수 책들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별세 직전 3일보다 약 13.4배 증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12일부터 14일까지 190권에 불과했던 판매량은 신영복 교수 별세 후 2546권까지 크게 증가했다. 신영복 교수가 별세하기 전 그의 저서들은 하루 평균 약 80권이 판매됐다.

특히 신영복 교수의 대표 저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3일간 총 898권이 팔려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의 마지막 저작이기도 했던 '담론'도 총 808권이 팔렸다.

예스24는 '감옥으로부터의 사색'과 '담론' 이날 국내도서 실시간 베스트셀러 순위 1, 2위에 올라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