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삼성월렛 머니, 갤럭시폰으로 중국·전 세계 210개국 결제
입력 2026-10-28 15:00:00 | 수정 2026-10-28 15:25:21
백지현 차장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우리은행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삼성월렛 머니의 해외 결제 서비스를 확대했다. 갤럭시폰으로 중국 내 위챗페이 가맹점과 전 세계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해외 결제 수수료 없이 포인트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
||
| ▲ 우리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삼성월렛 머니의 해외 결제 서비스와 향후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자료=우리은행 제공. | ||
지난 26일부터 중국 전역의 위챗페이 가맹점에서는 QR 결제를, 중국 외 마스터카드 결제망이 연결된 210개국에서는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별도 실물 카드 발급이나 사전 환전, 추가 앱 설치 없이 갤럭시폰으로 국내외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 결제에도 기본 적립 혜택이 적용된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기본 적립 0.3%에 추가 적립 혜택을 더해 최대 5.3%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해외 결제 수수료와 연회비는 없다.
우리은행은 삼성전자와 기기·보안 기술 및 금융 인프라를 결합해 해외 결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2027년 이후에는 중화권을 비롯한 해외 결제 가능 국가를 확대하고 글로벌 사업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갤럭시폰 하나로 전 세계에서 결제할 수 있는 길을 연 만큼 삼성월렛 머니의 편의성과 혜택,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해외 결제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