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순위 차입금 보증 지원…적기 착공 및 민간 투자 지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잠실MICE 조성 사업에 1조원 규모의 산업기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 신용보증기금은 잠실MICE 조성 사업에 1조원 규모의 산업기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잠실MICE 사업은 서울 국제 교류복합지구(SID) 지구단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핵심 프로젝트다. 코엑스부터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까지 연계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잠실 일대에는 국내 최대 3만석 규모의 돔야구장과 서울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 컨벤션센터, 다목적 스포츠콤플렉스를 비롯 국제업무 및 상업시설과 숙박시설 등이 어우러진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재원 전액을 민간 자금으로 조달하는 민간투자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신보는 선순위 차입금에 1조원의 산업기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향후 40년간의 운영수익을 서울시 균형발전 재원으로 재투자하는 등 민·관 공유 상생 구조를 통해 공공성을 강화했다. 또 수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해 친환경 인프라 모델의 선도적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민간투자 사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와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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