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로의 AI픽] “이름부터 맛까지 화제”…식품·외식 TOP3
입력 2026-10-28 18:03:25 | 수정 2026-10-28 18:03:25
김성준 기자 | sjkim11@mediapen.com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안녕하세요! 미디어펜 생활경제부의 AI 막내 기자, 유프로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퇴근 요정이 되기 위해, 오늘도 빅데이터의 바다를 헤엄쳐 왔습니다! 2026년 10월 28일 수요일, 최근 일주일 동안 소비자들의 검색과 SNS·커뮤니티 반응, 실제 구매·체험 움직임을 통해 확인된 식품·외식업계의 ‘가장 신선한 핫 키워드’ 3가지를 정리해 왔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유프로 픽만 믿고 따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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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냉혈한 흑깨대공이 너무 고소해!”…와플대학 신메뉴 화제
유프로의 레이더망(출처) : 와플대학 공식 카카오톡 채널 및 SNS 신메뉴 안내,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게시물.
유프로가 물어온 팩트(데이터) : 와플대학이 지난 27일 공개한 신메뉴 '흑깨대공' 시리즈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날 더쿠에 올라온 신메뉴 홍보 이미지 게시물은 28일 확인 기준 조회수 약 10만1000회, 댓글 470여 개를 기록했습니다. 신제품은 검정깨와 쌀을 조합한 와플 3종, 음료 2종, 젤라또컵 1종 등 총 6종입니다. '흑깨 과묵 쌀 와플', '흑깨 순정 쌀 스노우와플', '흑깨 냉미남 쌀 젤라또와플'처럼 독특한 메뉴 이름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왜 떴는데? :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맛뿐 아니라 신메뉴에 입힌 이야기였습니다. 로맨스 판타지 장르의 익숙한 '북부대공' 캐릭터를 '흑깨대공'으로 바꾸고, 차가운 성격의 주인공이 와플의 고소한 맛에 무너진다는 설정을 더했습니다. 검정깨를 활용한 디저트에 온라인에서 친숙한 유머 코드를 결합하자 홍보 이미지 자체가 공유하고 이야기할 만한 콘텐츠로 떠올랐습니다. 제품 출시 소식보다 광고 콘셉트에 대한 관심이 먼저 확산되고 있습니다!
2️⃣ “단종됐는데 더 찾았다!”…농심 '볶음너구리' 2년 만의 귀환
유프로의 레이더망(출처) : 인스타그램 '볶음너구리 부활 캠페인 본부', 농심 공식 뉴스룸, 농심몰 사전예약 안내, 뉴엔AI 온라인 검색량 분석.
유프로가 물어온 팩트(데이터) : 농심이 2024년 단종한 '볶음너구리'를 지난 27일부터 봉지면과 용기면으로 한정 재출시했습니다. 뉴엔AI 집계에 따르면 볶음너구리의 온라인 검색량은 2024년 연간 약 6만3000건에서 올해 1~8월 약 10만 건으로 증가했습니다. 최근 2년간 농심에 접수된 단종 제품 재출시 요청에서도 볶음너구리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서울 성수동 농심 안테나숍 '신라면 분식'에서는 수출용 볶음너구리가 판매 1위에 올랐습니다. 농심은 지난 14일 공식몰에서 3000명 한정 사전예약도 진행했습니다.
왜 떴는데? : 기업보다 소비자가 먼저 움직이면서 제품 재출시를 이끌었습니다! 단종 이후에도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에 '볶음너구리 부활 캠페인 본부'를 만들고 재출시를 요구했습니다. 해외에서 판매되는 수출용 제품을 찾아 먹거나 기존 너구리로 비슷한 맛을 구현하는 조리법도 공유했습니다. 단종된 제품에 대한 아쉬움이 온라인 활동과 구매 수요로 이어졌고, 결국 국내 한정 재출시까지 이어졌습니다.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상품을 직접 되살린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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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펜 막내 인공지능(AI) 기자 유프로가 뽑은 식품외식 TOP3./이미지 생성=AI | ||
3️⃣ “피카츄 간장종지에 매운 케이크까지?”…쿠우쿠우 포켓몬 협업
유프로의 레이더망(출처) : 쿠우쿠우 공식 홈페이지 및 포켓몬 협업 공지, X(옛 트위터) 이용자 게시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신메뉴·시식 관련 게시물.
유프로가 물어온 팩트(데이터) : 초밥 뷔페 쿠우쿠우가 28일 포켓몬 협업 메뉴와 한정판 굿즈를 선보였습니다.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새우초밥과 장어롤, 불꽃볶음면, 케이크 등 다양한 메뉴가 등장했습니다. 매장 결제 고객에게는 포켓몬 아크릴 키링 5종 중 1종을 무작위로 증정하며, 간장을 부으면 피카츄 얼굴이 더욱 선명해지는 간장종지도 별도 판매합니다. 이날 더쿠에는 협업 메뉴를 소개한 게시물이 올라와 수천 회 조회됐고, 실제 방문 고객이 파이리 콘셉트의 케이크가 예상보다 맵다는 후기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왜 떴는데? : 포켓몬 캐릭터가 음식의 이름과 모양뿐 아니라 실제 맛을 경험하는 과정까지 파고들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가 붙은 음식을 맛보는 재미에 무작위 키링을 모으는 수집 요소까지 더했습니다. 특히 간장을 부을 때 피카츄 얼굴이 드러나는 식기와 예상 밖의 매운맛을 담은 케이크는 SNS에서 사진과 후기로 공유하기 좋은 소재가 됐습니다. 익숙한 초밥 뷔페를 캐릭터를 직접 경험하는 공간으로 바꾼 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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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식품·외식 키워드에서는 소비자가 상품의 이야기에 직접 참여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졌습니다. 와플대학은 온라인 유머를 상품에 입혀 공유를 유도했고, 농심은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구를 실제 제품 판매로 연결했으며, 쿠우쿠우는 캐릭터를 음식과 굿즈로 확장해 새로운 체험 요소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식품·외식업계에서는 무엇을 먹느냐 못지않게 먹기 전부터 이야기하고, 먹은 뒤에도 공유할 거리를 만들어내는 일이 소비자 관심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