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9037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규모는 2조5663억원이다.

   
▲ KB금융그룹 전경./사진=김상문 기자


29일 KB금융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금융취약계층 채무조정 지원과 청년 자립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지역사회 상생 활동 등 사회공헌 부문을 대상으로 산출됐다. 

KB금융은 금융·비금융 활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화폐가치로 환산해 분기별로 공개하고 있다. 주주환원과 납세 등을 포함한 전체 사회적 가치는 내년 사회적 가치 보고서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KB금융은 금융취약계층의 재기를 돕기 위해 전국 6개 KB희망금융센터에서 채무조정과 정책금융 상품을 안내하고 심리상담을 연계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자의 특수채권 원금을 최대 90% 감면하는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지난 6월 100억원 규모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 이 가운데 30억원은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을 위한 모펀드 조성에, 70억원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인공지능전환(AX)·녹색전환(GX)·안전전환(SX)에 활용한다.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5억원을 기부하고 피해 주민과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진행했다.

청년층을 대상으로는 ‘천원의 아침밥’과 ‘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사업, 자산 형성 상품 및 포용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금융사기 예방과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지원 등 생활 속 위험을 줄이기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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