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 프란체스카’ PD “심혜진·박희진·박슬기, 애드리브 폭발”
입력 2026-10-29 17:35:00 | 수정 2026-10-29 17:35: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옆자리, 프란체스카’ 박상우 PD가 원작 배우들의 특별출연 비하인드와 2026년형 ‘뱀파이어 학원물’의 차별점을 밝혔다.
웨이브는 29일 ‘옆자리, 프란체스카’ 연출을 맡은 박상우 PD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옆자리, 프란체스카’는 오는 11월 6일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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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시리즈 '옆자리, 프란체스카' 포스터. /사진=웨이브 제공 | ||
‘옆자리, 프란체스카’는 20여 년 만에 돌아오는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의 세계관을 고등학교로 확장한 스핀오프 드라마다. 루마니아에서 전학 온 뒤 인간세계에 적응하지 못한 뱀파이어 피나영(한수아 분)이 모범 반장 장우주(김현진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상우 PD는 심혜진, 박희진, 박슬기 등 원작 배우들의 특별출연 섭외 과정에 대해 “20여 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부담감이 크셨음에도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 하나로 용기 내어 나서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서는 “본인들 이상으로 캐릭터를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에 놀랐다”며 “특히 박희진 선배님은 대본에 없는 노래와 즉석 애드리브까지 준비해 오셨고, 스태프들이 팬심으로 사인 요청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새 주역 한수아, 김현진, 이승규에 대한 만족감도 드러냈다. 박 PD는 “캐릭터에 맞는 적역을 찾기 위해 배우 오디션에서 대본 리딩보다 대화를 더 많이 나누며 직감을 믿는 편인데, 세 배우 모두 확신을 줬다”며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굉장한 매력을 가진 사람들이라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작과 신작을 관통하는 공통점으로는 ‘외롭고 낯선 존재들의 상호 구원 서사’를 꼽았다. 박 PD는 “작품을 시청하다 어느 순간 나영에게서 프란체스카(심혜진 분)를, 우주에게서 두일(이두일 분)을 떠올리는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작만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20여 년의 세월이 흐른 만큼 뱀파이어들도 TV 대신 스마트폰을 보고 비둘기 대신 급식 치킨 너겟을 먹는다”며 “원작을 최대한 오마주하면서 현시대에 맞는 설정들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청자분들이 ‘아, 저거!’ 하실 수 있는 ‘찾잼(찾아보는 재미)’ 포인트를 곳곳에 숨겨놨으니 애정을 갖고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옆자리, 프란체스카’는 오는 11월 6일 웨이브에서 처음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