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스웨덴·동티모르·말레이시아와 부산 유엔해양총회 협력 논의
입력 2026-10-29 18:11:30 | 수정 2026-10-29 18:11:30
구태경 부장 | roy1129@mediapen.com
주한 외교단과 두 번째 간담회… 해수면 상승·지속가능 발전 의제 공유
2028년 부산 개최 앞두고 국제 협력 기반 확대… 각국 의견 총회 준비에 반영
2028년 부산 개최 앞두고 국제 협력 기반 확대… 각국 의견 총회 준비에 반영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해양수산부가 2028년 부산에서 열리는 제4차 유엔해양총회(UNOC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외교단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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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은 29일 서울에서 스웨덴·동티모르 대사와 말레이시아 부대사 등 주한 외교단과 두 번째 간담회를 열고 UNOC4의 주요 의제와 국제 협력 방향을 협의했다./사진=해수부 | ||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은 29일 서울에서 스웨덴·동티모르 대사와 말레이시아 부대사 등 주한 외교단과 두 번째 간담회를 열고 UNOC4의 주요 의제와 국제 협력 방향을 협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노르웨이·칠레 등 주한 6개국 외교단과 진행한 첫 간담회에 이은 후속 논의다. 해수부는 총회 준비 방향을 공유하고 각국의 정책 경험과 관심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해수면 상승 등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UNOC4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필요한 의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유엔해양총회는 해양 분야 현안을 논의하는 최고위급 국제회의로, 유엔 회원국과 국제기구·비정부기구 등에서 약 2만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8년 부산에서 열리는 제4차 총회는 해양 현안에 대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해수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총회 준비 과정에서 검토하고 각국 대사관과 후속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황종우 해수부 장관도 지난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에 참석해 UNOC4 개최를 위한 국제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
남 차관은 “해양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약속이 실제 현장에서 실행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각국의 경험과 협력 수요를 바탕으로 제4차 유엔해양총회가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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