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 공모가 9000원 대비 3.4배 상승…장중 '따따블' 근접
같은 날 상장한 크리에이츠는 공모가 밑돌아…첫날 주가 양극화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30일 코스닥 시장에 나란히 입성한 인텔리빅스와 크리에이츠의 주가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인텔리빅스는 공모가의 3배를 웃도는 가격에 거래를 마친 반면 크리에이츠는 37% 넘게 하락했다.

   
▲ 30일 코스닥 시장에 나란히 입성한 인텔리빅스와 크리에이츠의 주가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인텔리빅스는 공모가 9000원보다 244.44% 오른 3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공모가 대비 상승률이 292%에 달하며 이른바 '따따블'(공모가의 4배)에 근접하기도 했다.

인텔리빅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제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자체 AI 엔진 'VIX 2.0'과 통합 안전관제 플랫폼 'GenAMS' 등을 통해 산업·사회 현장의 안전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반면 같은 날 상장한 골프 테크기업 크리에이츠는 공모가 1만5000원보다 37.60% 하락한 93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크리에이츠는 골프공과 클럽의 움직임을 측정하는 론치모니터와 골프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AI 기반 스윙 분석 서비스 등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같은 날 신규 상장한 두 기업의 주가가 크게 엇갈리면서 코스닥 새내기주 사이에서도 투자심리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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