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행장, 비은행 확대해 금융그룹 전환 다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올해 3분기 누적 2882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 Sh수협은행은 올해 3분기 누적 2882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수협은행 제공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1억원 증가한 수치다. 은행 총자산은 전년 말 대비 약 5조 8000억원 증가한 69조 2000억원으로 불어났다. 자회사인 Sh수협자산운용은 40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약 50억원 증가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제4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수협은행은 같은 날 회의에서 첫 AI 업무 플랫폼인 '아이로(AIRO)'를 소개했다. 아이로는 현재 마지막 테스트 단계로 '생성형 AI 기반 업무 질의응답'과 은행 발송 문자메시지의 광고성 여부를 판별하는 '광고문자 식별 AI'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수협은행은 은행 내부 업무를 중심으로 AI 활용방안을 확대하고 있는데, 향후 보안과 안정성 등을 검증해 더 많은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수협은행은 비은행 사업체 인수를 통한 사업다각화로 금융그룹 전환도 추진할 것임을 시사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AX는 은행 경쟁력의 핵심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비은행금융 인수 역시 사업다각화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으로,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이를 완수해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