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선두로 나섰다.

이예원은 30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이예원은 1라운드 2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공동 2위 이재윤, 정소이, 이지현(이상 8언더파)과는 1타 차다.

   
▲ S-OIL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라선 이예원. /사진=KLPGA 공식 홈페이지


KLPGA 투어 통산 10승을 거둔 이예원은 올 시즌에는 지난 4월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 겸 통산 11승을 바라보게 됐디.

전반에 4타를 줄인 이예원은 후반 들어 파 행진을 벌이다가 17번 홀(파4)에서 티샷 미스로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만회를 하며 단독 선두로 2라운드를 마칠 수 있었다.

이재윤이 이날 6타를 줄여 순위를 12계단 끌어올리며 공동 2위가 됐다. 

문정민도 6타를 줄여 5위(7언더파), 박혜준은 7타를 줄여 공동 6위(6언더파)로 순위 급상승을 했다.

시즌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민솔은 버디 3개, 보기 4개로 1타를 잃고 공동 55위(1오버파)로 간신히 컷 통과를 했다. 이번 대회 컷 통과 기준이 1오버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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