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U-15 축구대표팀, 초대 U-15 월드컵서 189개 팀 중 최종 25위
입력 2026-10-31 09:46:42 | 수정 2026-10-31 09:46:42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남자 U-15(15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올해 처음 시행된 U-15 월드컵을 최종 25위로 마쳤다.
한국 U-15 축구대표팀은 24일부터 30일까지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15 월드컵&페스티벌'에서 전체 189개 참가팀 중 25위에 올랐다.
U-15 월드컵은 FIFA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회로, 한국을 포함한 189개 FIFA 회원협회가 참가했다. 선수와 지도자 등 3000명 이상의 축구 관계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다.
경기는 전·후반 각 20분, 8인제 방식으로 치러졌다. 경기장은 가로 68m, 세로 47m 규모로 선수 교체는 무제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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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 거행된 U-15 월드컵에서 한국이 최종 25위에 올랐다. 사진은 한국과 키프로스의 티어 A 패자조 3경기 모습. /사진=대한축구협회 | ||
대한축구협회 김경량, 백기태, 손승준 전임지도자와 정유석 골키퍼 코치가 이끈 U-15 대표팀은 2011년생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U-15 월드컵은 회원협회의 규모나 축구 인프라에 관계없이 모든 회원협회에 국제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과 경쟁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인 만큼 한국도 14명의 선수들이 골고루 그라운드를 밟았다.
한국은 Q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조 1위에 올라 티어 A(Tier A) 소속으로 토너먼트를 치렀다. 토너먼트는 녹아웃(Knock-out) 규칙이 아니라 패자도 끝까지 순위 결정전을 치르기 때문에 모든 팀이 소화하는 경기 수가 같았다.
가나와의 티어 A 1경기에서 1-2로 패한 한국은 패자조 2경기인 러시아전에서도 1-4로 졌다. 하지만 키프로스와 패자조 3경기에는 4-0으로 이겼고, 북아일랜드와 패자조 4경기에서도 1-0으로 승리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열린 케냐와 패자조 5경기에서 3-1로 이기며 최종 순위 25위를 확정했다.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15 월드컵&페스티벌 한국 경기 결과(한국시간)
- Q조 1차전(10/24 16:30) - 대한민국 0-1 아랍에미리트(UAE)
- Q조 2차전(10/25 15:15) – 대한민국 5-1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 Q조 3차전(10/25 22:00) - 대한민국 4-2 룩셈부르크
- Q조 4차전(10/26 14:00) – 대한민국 8-0 부탄
- Q조 5차전(10/26 20:45) - 대한민국 4-2 리투아니아
- 티어 A 1경기 (10/28 19:30) – 대한민국 1-2 가나
- 티어 A 2경기 (10/29 01:45) – 대한민국 1-4 러시아
- 티어 A 3경기 (10/29 16:30) – 대한민국 4-0 키프로스
- 티어 A 4경기 (10/29 23:15) – 대한민국 1-0 북아일랜드
- 티어 A 5경기 (10/30 14:00) – 대한민국 3-1 케냐
◇ 2026 FIFA U-15 월드컵&페스티벌 참가 U-15 축구대표팀 명단(14명)
▲ GK: 연규민(부천FC 1995 U15), 최지후(대전 하나시티즌 U15)
▲ DF: 구건우(울산 HD U15), 김동욱(수원FC U15), 김형석(수원 삼성 U15), 정재헌(전북 현대 U15), 최호빈(부천FC 1995 U15)
▲ MF: 김도윤(보물섬 남해 스포츠클럽 U15), 남승우(용인FC U15), 이도윤(포항 스틸러스 U15), 조은겸(울산 HD U15)
▲ FW: 김하람(인천 유나이티드 U15), 박민서(서울 목동중), 허성하(FC KHT 일동FC U15)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