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아림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을 단독 7위로 마무리했다.

김아림은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웨스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4언더파를 쳤다.

   
▲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최종 7위를 차지한 김아림. /사진=LPGA 공식 홈페이지


최종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한 김아림은 단독 7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최고 순위다. 3라운드 공동 9위에서 두 계단 올라선 김아림은 시즌 9번째 톱10에 드는 성과를 냈다.

최혜진과 양희영도 나란히 최종합계 13언더파, 공동 9위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황유민이 15계단 상승한 단독 20위(12언더파), 강민지는 12계단 하락한 공동 21위(11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가 메이뱅크 챔피언십 2연패에 성공했다. /사진=LPGA 공식 SNS


우승은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차지했다. 2, 3라운드 선두를 달렸던 야마시타는 이날 4타를 줄여 최종합계 22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2위 류옌(중국·20언더파)을 두 타 차로 제쳤다.

지난해에 이어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한 야마시타는 시즌 3승, 통산 5승을 거뒀다. 대회 우승 상금으로는 45만 달러(약 6억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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