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이브 가을이 학생들을 위해 교과서 속 문학 작품 낭독에 나선다.

교육부와 EBS는 가을이 오디오 학습 콘텐츠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에 참여해 오는 4일 장류진 작가의 소설 ‘일의 기쁨과 슬픔’을 낭독한다고 밝혔다.

   
▲ 그룹 아이브 가을. /사진=스타쉽 제공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은 K팝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주요 작품 30편을 들려주는 오디오 콘텐츠다. 교육부와 EBS가 공동 기획한 ‘아이돌 오디오 클래스’ 시리즈의 하나로, 학생들이 문학 작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을이 낭독하는 ‘일의 기쁨과 슬픔’은 판교의 IT 기업을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일상과 갈등을 그린 소설이다. 직장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을 통해 일의 의미와 조직 내 관계, 그 안에서 느끼는 감정을 풀어낸다.

가을은 그동안 독서와 관련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개인 유튜브 채널 ‘가을의 온도’를 통해 책 낭독과 독서 토론, 중고 서점 방문 등 책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 파트너로도 발탁돼 ‘책 읽는 대한민국’ 선포식에 참석하는 등 독서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한편, 가을이 참여한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일의 기쁨과 슬픔’은 오는 4일 오전 9시 교육 플랫폼 ‘함께학교’ 홈페이지와 전용 앱을 통해 무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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