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로맨스 '너와 함께라면' 촬영 돌입, 강형철 감독과 박보영의 재회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독보적인 아우라와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배우 손석구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로코퀸' 배우 박보영이 한 작품에서 운명적인 부부로 만나 2026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의 출사를 알렸다.

콘텐츠 그룹 NEW(회장 김우택) 영화사업부가 투자를 확정한 강형철 감독의 신작 영화 '너와 함께라면'(영제 Kiss For Tomorrow)이 배우 손석구와 박보영의 주연 캐스팅을 최종 확정 짓고, 지난 10월 31일 본격적인 첫 촬영에 전격 돌입했다. 이번 작품은 흥행성과 압도적인 연기력을 모두 입증한 두 대세 배우의 만남이라는 점만으로도 제작 단계부터 영화계와 예비 관객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했다.

영화 '너와 함께라면'은 하루에 단 한 번, 키스 없이는 내일을 맞이할 수 없는 기묘한 운명에 처한 의문의 커플이 대형 크루즈 여행 중 뜻밖의 이별을 겪은 뒤, 생애 가장 간절한 단 한 번의 키스를 찾아 나서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독특하고 신선한 '타임루프' 설정에 크루즈 여행과 이국적인 풍광이 어우러지며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넘어 스펙터클한 어드벤처 영역까지 대담하게 확장했다.

   
▲ 손석구와 박보영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고, 강형철 감독과 박보영이 '과속 스캔들' 이후 18년 만에 재회하는 영화 '너와 함께라면'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사진=NEW 제공


무엇보다 극의 중심을 이끌어갈 두 주연 배우 손석구와 박보영이 보여줄 신선하고 파격적인 케미스트리에 폭발적인 기대감이 한데 모이고 있다.

영화 '댓글부대', '범죄도시2'를 비롯해 드라마 '나인 퍼즐', '살인자ㅇ난감', 'D.P.', '나의 해방일지', '멜로가 체질' 등 수많은 화제작에서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위트 있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온 손석구는, 첫눈에 반한 아내 오성을 그야말로 온 맘 다해 추앙하는 지독한 사랑꾼 남편 '지경' 역으로 분한다. 낯선 해외 타지에서 뜻밖의 사고로 아내와 떨어져 홀로 남겨진 뒤, 다시 사랑하는 아내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 짠내 나는 사투를 벌이는 현실감 넘치는 매력으로 안방과 극장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훔칠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배우 박보영은 크루즈에 홀로 남겨진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남편과 다시 재회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사랑스럽고 당찬 아내 '오성' 역을 맡았다. 영화 '너의 결혼식',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드라마 '골드랜드', '미지의 서울', '조명가게'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결을 입증해 온 박보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깊이 있는 감정 연기부터 에너지 넘치는 코믹 연기까지 다채롭게 꺼내 보인다. 특히 이번 신작은 박보영을 전국구 스타로 이끈 영화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감독과 무려 18년 만에 다시 성사된 벅찬 재회라는 점에서 연예계와 팬들의 남다른 감회를 더하고 있다.

이번 영화는 연출을 맡은 강형철 감독의 첫 로맨스 장르 도전작이기도 하다.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스윙키즈', '하이파이브' 등 세대를 아우르는 감각적인 연출과 인물을 향한 따뜻한 시선, 탁월한 음악 활용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강형철 감독은 '키스'와 '타임루프'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녹여내 한층 더 스케일업된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한다. 국내 촬영은 물론 싱가포르, 태국 등 이국적인 해외 현지 로케이션과 대형 크루즈를 오가는 화려한 미장센이 압도적인 시각적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강형철 감독은 "시간이 갈수록 한 편 한 편의 작품이 더욱 귀하게 느껴진다. 크랭크인의 설렘을 소중히 여겨 관객 여러분께 기분 좋은 즐거움과 신선한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정성 어린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영화는 독보적인 감성과 색감으로 MZ세대를 사로잡은 일러스트레이터 하이쑤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 아트웍을 공개하며 시나리오 단계부터 섬세한 프로덕션 완성도를 자랑했다. 공개된 시나리오북 아트웍은 치열한 분투 끝에 서로를 만나 마침내 뜨거운 입맞춤을 나누는 두 주인공의 연속 동작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작품이 지닌 경쾌한 리듬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손석구와 박보영이 선보일 설렘 가득한 환상의 호흡과 강형철 감독의 스펙터클한 연출력이 어우러질 NEW의 로맨틱 코미디 기대작 '너와 함께라면'은 10월 31일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 및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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