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2년 연속 희망퇴직…"사업 효율화 차원"
입력 2026-11-02 15:17:48 | 수정 2026-11-02 15:17:48
김성준 기자 | sjkim11@mediapen.com
근속기간 따라 기준 급여 20~24개월분 지급
재취업 지원금·자녀 학자금 등 추가 지원
“본원적 경쟁력 강화·미래형 성장 조직 전환”
재취업 지원금·자녀 학자금 등 추가 지원
“본원적 경쟁력 강화·미래형 성장 조직 전환”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지난해 11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 지 약 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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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칠성음료 CI./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 ||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회사 측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신청 대상은 올해로 45세가 넘는 1981년 12월31일까지 출생자 및 근속 10년 이상 임직원이다. 근속기간이 10년 이상 15년 미만인 직원에게는 기준 급여 20개월분을, 15년 이상인 직원에게는 24개월분을 지급한다. 기준 급여에는 기본급과 상여금, 수당 등이 포함된다.
이와 별도로 재취업 지원금 1000만 원과 대학생 자녀 1인당 최대 1000만 원의 학자금도 지원한다. 퇴직 지원 조건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1월에도 근속 10년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에도 근속기간에 따라 기준 급여 20~24개월분과 재취업 지원금, 자녀 학자금 등을 지원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은 사업 효율화를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성장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자발적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에 신청한 직원을 대상으로 한정해 진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