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미디어파사드로 실시간 금융정보 등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하나은행은 2일 서울 을지로 본점 외벽에 초대형 미디어파사드인 '하나 캔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하나은행은 2일 서울 을지로 본점 외벽에 초대형 미디어파사드인 '하나 캔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 캔버스는 가로 41.28m, 세로 43.20m, 총면적 약 1783㎡로 국내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한다. 을지로 본점 5층부터 15층까지를 아우르는데, '금융정보와 함께 다채로운 미디어 콘텐츠를 하나의 거대한 캔버스 위에 펼쳐내고, 도시와 일상에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그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하나은행은 하나 캔버스를 새롭게 구축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구현하고, 서울 명동과 을지로를 잇는 도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이를 단순 광고 매체가 아닌, 실시간 금융정보를 전달하는 '금융 인포메이션 허브'로 운영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의 대표 브랜드 자산인 '딜링룸'의 전문성과 역동성을 토대로 환율과 주요 지수, 금융정책과 지표에 대한 실시간 알림 및 금융시장 흐름에 대한 요약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매일 오가는 도심 한복판에서 금융시장 정보를 보다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금융정보 외 하나은행의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 계절과 시기에 맞춘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시민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이날 그랜드 오프닝을 맞아 자사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를 활용한 초대형 아나모픽(착시 입체 공법) 영상과 새로운 시보 콘텐츠를 최초 공개한다. 입체적인 영상 연출을 통해 초대형 미디어파사드의 압도적인 규모감과 생동감을 선보이고,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한 대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3일부터는 크리스마스 영상 '모두를 위한 하나의 겨울 동화'를 선보인다. 연말의 따뜻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담은 미디어아트를 통해 을지로 도심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하나 캔버스는 시범운영을 거쳐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로 정식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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