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대표팀, 멕시코와 2연전 나설 26명 발표…김민수·윤도영·김예건·하정우 등 발탁
입력 2026-11-02 17:36:27 | 수정 2026-11-02 17:36:27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천안서 14일·17일 멕시코 U-21 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
[미디어펜=석명 기자] 2028 LA 올림픽을 준비하는 남자 21세 이하(U-21)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멕시코 U-21 대표팀과 친선경기 2연전에 나설 26명의 명단을 2일 발표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오는 9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다. 지난 5월 김은중 감독 부임 이후 네 번째 소집이다.
올림픽 대표팀은 소집 기간 중 14일 오후 4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멕시코와 1차전을 비공개로 치른다. 이어 17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초청 U-21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로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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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1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10월 호주 원정 친선경기 때 모습. /사진=호주축구협회 제공 | ||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11월 A매치 기간에 소집 훈련과 친선경기가 진행되는 만큼, U-21 연령대 최정예 자원이 선발됐다.
지난 9월과 10월 A대표팀에 소집돼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김민수(레인저스)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월 올림픽 대표팀의 호주 원정에 함께했던 해외파 윤도영(마그데부르크)과 김예건(츠르베나 즈베즈다)도 다시 부름을 받았다.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하정우(수원FC), 최병욱(제주SK), 성예건(부천FC) 등도 발탁됐다.
이번에 소집되는 선수들은 2005년생 17명, 2006년생 8명, 2008년생 1명으로 구성됐다. 2008년생 김예건이 팀의 막내다.
김은중 감독은 "지난 호주 원정에 이어 강팀 멕시코를 상대로 실전 경험을 쌓으면서 우리 팀의 보완점을 찾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17일 멕시코와 2차전은 쿠팡플레이와 ENA스포츠에서 중계된다.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 없이 경기 당일 오후 3시부터 천안종합운동장 현장 매표소에서만 살 수 있다. 판매 구역은 동측과 서측 관중석이다. 전 좌석 비지정석이며, 가격은 1만원이다.
◇ 남자 U-21 축구대표팀 멕시코 2연전 소집 명단 (총 26명)
▲ GK(3명): 김민수(대전하나시티즌), 김민승(파주 프런티어), 박상영(김천 상무)
▲ DF(9명): 고종현(수원 삼성), 권기민, 박민재(이상 제주SK), 김서진(김천 상무), 신일연(충남아산), 최승구(인천 유나이티드), 한재빈(전북 현대), 함선우(화성FC), 강민우(카탈레 도야마, 일본)
▲ MF(7명): 박혜성(부산 아이파크), 성예건(부천FC), 손승민(대구FC), 이창우(포항 스틸러스), 김예건(츠르베나 즈베즈다, 세르비아), 민시영, 서혁준(이상 울산대)
▲ FW(7명): 김도윤, 하정우(이상 수원FC), 김준하(김천 상무), 전민규(성남FC), 최병욱(제주SK), 김민수(레인저스, 스코틀랜드), 윤도영(마그데부르크,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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