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반려동물 헬스케어 아이덱스, 어닝서프 21% 폭등…가이던스 '만족'
입력 2026-11-03 06:20:57 | 수정 2026-11-03 06:20:57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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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 헬스케어 업체인 아이덱스 래보라토리스(IDXX)가 2일(현지시간) 시장 예상을 뛰어넘은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폭등했다. (자료사진, 아이덱스 홈페이지서 갈무리)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반려동물 헬스케어 업체인 아이덱스 래보라토리스(IDXX)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은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폭등했다.
2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아이덱스 래보라토리스는 21.85% 치솟은 671.64 달러에 마감했다.
이 회사는 이날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2억14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4.01 달러였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매출 11억9100만 달러, 주당순이익 3.71~3.73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반려동물 진단 반복 매출이 전년 대비 11% 성장하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기존 47억~47억4500만 달러에서 47억4100만~47억6700만 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월가의 컨센서스인 48억1800만 달러보다 약간 보수적이다.
연간 주당순이익 전망치는 14.96~15.16 달러로 시장예상치인 14.81~14.82 달러를 뛰어넘었다.
매출 상향 폭(3,200만 달러)에 비해 EPS 상향 폭(중간값 기준 0.25 달러)이 가파르다는 점이 돋보였다. 아이덱스의 고마진 사업인 '진단 시약 소모품' 매출이 전년 대비 14~15% 급증하면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되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률 전망치가 32.2%로 0.20% 낮아졌지만 악재가 되지 않았다. 이는 일시적인 인수합병 비용을 반영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아이덱스 래보라토리스는 전 세계 동물병원에서 사용하는 의료 진단 장비, 시약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글로벌 1위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술 기업이다. 세계 175개국 이상의 수의사들에게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이끌고 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