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반도체주, 최근 급락 딛고 반등…엔비디아·AMD·브로드컴 주도
입력 2026-11-04 04:23:43 | 수정 2026-11-04 04:23:43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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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최근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동반 반등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최근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동반 상등했다.
엔비디아와 이날 증시 마감후 실적 발표를 앞둔 AMD 등 인공지능(AI) 반도체주가 상승장을 주도했다.
3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AI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오후 2시13분 현재 2.50% 오른 207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5일만의 반등이다.
장 마감후 실적 발표를 앞둔 AMD는 어닝 서프 기대감에 4.70%, 브로드컴은 3% 각각 급등세다.
메모리주도 강세다. SK하이닉스 미국상장주식은 2%,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1.80% 각각 올랐고, 샌디스크도 3% 뛰었다.
반도체 장비주 역시 상승장에 편승했다. ASML홀딩스 미국상장주식은 1.90%,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1.70%, 램리서치는 0.80% 각각 상승했다.
반도체 설계업체인 암홀딩스 ADR은 2.50%, KLA는 1.30% 각각 올랐다.
파운드리 대표주인 TSMC 미국상장주식도 1.60% 뛰었다. 반도체주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50% 급등했다.
미국 중간선거일은 맞아 증시 불투명성이 높아졌지만 투자자들은 최근 반도체주의 급락을 매수 기회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또 AMD 실적 발표를 앞두고 AI칩 수요가 여전히 견조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된데다 메모리 및 데이터센터 관련주가 동반 상승하면서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도 개선됐다.
하지만 최근 실적 쇼크로 폭락한 인텔은 이날도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고, 전날 루멘텀홀딩스를 115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하면서 폭락했던 마벨 테크놀로지도 1% 넘게 추가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