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계륵' 네오클라우드 오랜만에 동반급등…네비우스·코어위브 주도
입력 2026-11-04 04:46:42 | 수정 2026-11-04 04:46:42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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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나스닥시장의 '계륵'으로 전락한 네오 클라우드 업체들 주가가 3일(현지시간) 오랜만에 동반 급등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최근 나스닥시장의 '계륵'으로 전락한 네오 클라우드 업체들 주가가 오랜만에 동반 급등했다.
3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대표적 네오클라우드 업체인 코어위브는 오후 2시30분 현재 5% 뛴 52.6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3일 연속 이어진 폭락에서 벗어났다.
또 네비우스그룹은 5.70%, 아이렌은 8.60%,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9.30% 각각 급등했다.
이처럼 네오 클라우드주가 살아난 것은 이날 뉴욕증시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AI 테마 전반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활기를 되찾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AI 인프라 투자에 따른 부채 급증 우려는 여전하지만, AI 연산 수요 자체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는 인식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AI 공룡인 앤트로픽이 최근 매출이 급증하고, 대규모 컴퓨팅 용량 확보에 엄청난 자금을 지출할 것이라고 밝힌 것도 네오 클라우드 업체들엔 호재다.
최근 네오 클라우드주는 과도한 부채 우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연쇄 도산 경고 등으로 폭락했었다. 전날엔 대형 클라우드 업체인 오라클이 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0억 달러의 자금조달 계획을 발표하면서 폭락하자 네오 클라우드 업체 주가도 동반 급락했다.
하지만 이날 급등세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향후 AI 연산 서비스의 매출 성장률, 데이터선터 건설을 위한 자금조달 비용, 실제 현금흐름 개선 여부 등을 지켜봐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