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기업 생물다양성 플랫폼 가입… 생태계 보전 협력 확대
입력 2026-11-04 11:15:21 | 수정 2026-11-04 11:15:21
구태경 부장 | roy1129@mediapen.com
BNBP 참여해 생물다양성 정책·동향 공유…전문정보 확보
북항 친수공원·항만시설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활동 강화
북항 친수공원·항만시설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활동 강화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기업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에 참여해 항만 생태계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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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PA 직원들이 지난 5월 북항 친수공원에 수질 정화를 위한 유용미생물(EM) 흙공을 던지고 있다./사진=부산항만공사 | ||
BPA는 생물다양성 보전 역량을 높이고 관련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과 생물다양성 플랫폼(BNBP)'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BNBP는 기업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련 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환경부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KBCSD), 한국바이오협회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생태계 훼손 우려가 커지고, 생물다양성 관련 국제 공시 요구도 확대되면서 기업의 생물다양성 보전은 ESG 경영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BNBP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정책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정보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BPA는 그동안 북항 친수공원과 주요 항만시설을 중심으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수질 정화를 위한 유용미생물(EM) 투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플랫폼 가입을 계기로 생물다양성 관련 전문정보를 확보하고 유관기관과 교류를 넓혀 기존 생태계 보전 활동을 더욱 내실화할 계획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생물다양성 보전은 지속가능한 항만 운영을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 부산항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실질적인 ESG 경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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