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구 최강 가리자! U리그 왕중왕전 5일 개막…'3회 우승' 단국대 등 출전, 각 대학 운동장 개최
입력 2026-11-04 15:01:57 | 수정 2026-11-04 15:01:57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대학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U리그 왕중왕전 대회가 5일 막을 올린다.
대한축구협회(KFA)는 4일 "2026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이 5일부터 20일까지 32강 단판 토너먼트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80팀이 10권역으로 나뉘어 지난달까지 치열한 권역리그를 치렀다. 그 결과 7~8팀이 속한 1권역부터 8권역까지는 각 조 3위까지, 9팀이 속한 9권역과 10권역은 조 4위까지 왕중왕전 출전 자격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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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3회 정상에 오른 단국대. /사진=대한축구협회 | ||
리그 왕중왕전은 각 대학 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8강전까지는 대진표에 따라 홈팀이 결정된다. 준결승 및 결승전 장소는 권역리그 누적 홈 관중수가 많은 팀의 홈구장에서 개최하는 것이 원칙이다. 단, 경기장 시설, 관중 안전 등을 고려해 대한축구협회에서 최종 결정할 수 있다.
지난해 왕중왕전 통산 3회 우승으로 역대 최다 우승팀에 등극한 단국대는 32강 첫 경기를 한남대와 치른다. 이 경기는 32강 경기 중 유일하게 올해 같은 권역으로 편성된 두 팀 간의 맞대결이다. 한남대가 8권역 1위, 단국대가 8권역 3위다.
이밖에도 2회 우승을 차지한 연세대, 고려대, 중앙대, 선문대가 단국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왕중왕전에 나서 세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왕중왕전의 경기 시간은 전·후반 각 45분씩이다. 32강부터 준결승전까지는 정규 시간을 무승부로 마쳤을 경우 곧바로 승부차기로 승자를 결정한다. 반면 결승은 정규 시간 무승부 시 전·후반 각 15분씩의 연장전을 진행하고, 여기에서도 승자가 결정되지 않을 경우 승부차기에 돌입한다.
선수 교체는 각 팀당 7명까지 가능하며, 팀당 최대 1명의 ‘뇌진탕 교체’를 할 수 있다.
32강전은 5~6일, 16강전은 9~10일, 8강전은 12~13일, 준결승전은 16~17일 열리며 대망의 결승전은 20일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2008년 출범한 U리그는 2022년 처음으로 1, 2부로 나뉘어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승강제를 실시했으나 현장의 의견에 따라 올해는 승강제 없이 단일리그를 실시했다.
◇ 2026 전국 대학 축구리그 왕중왕전 32강 대진
▲ 11월 5일
상지대 vs. 광운대(오전 11시)
한남대 vs. 단국대(오후 2시)
고려대 vs. 김천대(오후 2시)
호원대 vs. 광주대(오후 3시)
호남대 vs. 경일대(오후 3시)
동명대 vs. 명지대(오후 3시)
경기대 vs. 대구대(오후 3시)
송호대 vs. 선문대(오후 3시)
▲ 11월 6일
울산대 vs. 중원대(오후 2시)
중앙대 vs. 동국대(오후 2시)
연세대 vs. 동의대(오후 2시)
아주대 vs. 전주대(오후 3시)
영남대 vs. 홍익대(오후 3시)
숭실대 vs. 한양대(오후 3시)
초당대 vs. 경남인제대(오후 3시)
전주기전대 vs. 순복음총회신학교(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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