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차예련 측이 학교폭력 의혹을 재차 부인하며 허위사실 유포와 인신공격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이하 HB엔터)는 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차예련의 과거와 관련한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달드린 바 있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 배우 차예련. /사진=더팩트


HB엔터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는 차예련 관련 논란으로 차예련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과 대중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에도 익명으로 제기된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추측이 반복적으로 확산되고, 차예련의 가족들에게까지 비난이 향하는 현 상황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및 인신공격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를 철저히 확보하고 법률 검토를 거쳐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며 “허위사실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중계중학교 출신인 1985년생 여배우에게 중학생 시절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에는 실명이 명시되지 않았지만 출생 연도와 출신 학교 등을 근거로 온라인상에서 차예련이 지목됐다.

이에 HB엔터는 다음 날 해당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이후에도 관련 주장과 추측이 이어지자 이날 다시 공식 입장을 내고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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