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서스테이널리틱스 ESG 평가 최상위 등급 획득
입력 2026-11-04 16:28:42 | 수정 2026-11-04 16:28:42
박재훈 기자 | pak1005@mediapen.com
리스크 점수 9점으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글로벌 제약기업 842곳 중 4위
[미디어펜=박재훈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ESG 리스크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의 관리 체계와 정보공개를 강화하며 지난해보다 평가 등급을 한 단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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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로직스 제 4공장 전경./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서스테이널리틱스의 ‘2026 ESG 리스크 평가’에서 총점 9점으로 최상위인 ‘Negligible(극히 미미한 위험)’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제약 산업군 평가 대상 842개 기업 가운데 4위로 상위 0.5%에 해당한다.
모닝스타 자회사인 서스테이널리틱스는 기업의 비재무적 리스크와 관리 수준을 평가한다. 점수가 낮을수록 우수하며 10점 미만 기업에 최상위 등급을 부여한다.
업계에서는 ESG 평가 결과가 기관투자자의 투자 판단과 수탁자 책임 활동에 활용되는 만큼 이번 등급 상승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리스크 관리 수준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환경 감사와 유해폐기물 재활용 방안 마련, 다양성 정책 수립, 품질·안전 목표 공시 등을 추진했다. 윤리 감사와 이사회 다양성 목표 수립 등 지배구조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다른 ESG 평가에서도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올해 9월 MSCI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다우존스 베스트인클래스 월드 지수에 5년 연속 편입됐다. 에코바디스 평가에서는 상위 1% 기업에 부여하는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평가 결과는 전사적으로 ESG 리스크 관리 체계를 꾸준히 고도화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경영과 투명한 정보공개를 지속해 글로벌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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