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해킹 통로' 다우오피스 사용 금융사 보안조치 당부
입력 2026-11-04 17:43:39 | 수정 2026-11-04 17:43:39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다우오피스 고객사 1만 7천곳 육박…보안패치 적용 요청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외부 그룹웨어 솔루션 회사인 다우오피스가 최근 가상자산거래소 빗썸과 한양증권의 해킹 통로로 지목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금융권에 취약점을 공유하고 보안 조치에 나설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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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부 그룹웨어 솔루션 회사인 다우오피스가 최근 가상자산거래소 빗썸과 한양증권의 해킹 통로로 지목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금융권에 취약점을 공유하고 보안 조치에 나설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다우오피스를 통한 침해 시도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금융권에 취약점을 공유하고, 긴급패치 적용을 당부했다.
다우오피스 고객사는 금융권을 포함해 지난달 기준 약 1만 7000곳으로 추산된다. 사용자만 약 70만명에 달한다. 한양증권은 지난달 29일 다우오피스를 통해 해킹 공격을 받고 고객정보 15건 등 고객·임직원 정보 일부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빗썸도 지난달 27일 다우오피스에 외부 비인가자가 침입해 6444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한편 당국은 다우오피스를 사용 중인 금융회사 명단을 취합하고 필요시 보완 작업에도 나설 것을 안내했다. 또 보안패치 적용 등 후속 조치 결과도 별도로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