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원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해 해상풍력 사업에 전액 투입
K-택소노미 부합하는 재생에너지 투자로 친환경 금융 활성화 기여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으로 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하고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남동발전이 5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26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남동발전


남동발전은 5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26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6월 1000억 원 규모로 발행한 한국형 녹색채권의 자금 전액을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배정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금융시장의 친환경 투자 수요를 실질적인 사업으로 연결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정부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anomy) 기준에 부합하는 사업에 한해 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조달된 자금의 용도가 친환경 녹색사업으로 엄격히 제한되며 외부 전문기관 검증과 상세 자금 사용 내역 보고를 거쳐 신뢰성을 담보한다.

남동발전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발맞춰 향후에도 녹색채권 발행을 지속 추진해 해상풍력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친환경 중심으로 사업구조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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