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아이렌, 폭락에서 시간외 급등 반전…AI클라우드 매출 폭발
입력 2026-11-06 07:07:59 | 수정 2026-11-06 07:07:59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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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 클라우드 업체인 아이렌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매출 폭발로 5일(현지시간) 시간외거래에서 급등했다. (자료사진, 아이렌 홈페이지서 갈무리)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네오 클라우드 업체인 아이렌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매출 폭발로 시간외거래에서 급등했다.
아이렌은 5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 정규장에서 16.95% 폭락한 18.03 달러에 마감했으나 시간외거래에서는 4% 넘는 급등세다.
이 회사는 이날 증시 마감후 2027 회계연도 1분기(7~9월)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2억28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마이너스 0.66 달러였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매출 2억2800만 달러, 주당순이익 '마이너스 0.72~0.76 달러'에 부합하거나 상회하는 수치다.
순손실은 전분기 6억8400만 달러에서 2억6300만 달러로 대폭 축소됐다.
이날 주가를 밀어올린 촉매는 클라우드 부문 매출 폭증이었다. AI 클라우드 매출은 2억 달러로 전분기의 7100만 달러보다 182% 증가했다. 또 AI 클라우드 부문 총마진율은 86%로 시장의 수익성 우려를 불식시켰다. 수주잔고는 203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22%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필요한 막대한 투자금 조달로 인한 재무구조와 수익성 악화 불안감을 일부 덜어냈다.
회사가 제시한 2027 회계연도 남은 설비투자 계획은 150억 달러다. 이 가운데 90억 달러는 현금과 약정된 금융 및 고객 선지급금으로 충당하지만, 나머지 60억 달러는 시장 상황에 영향을 받는 채권이나 주식 발행으로 조달해야 한다.
이날 나스닥 정규장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AI 테마 전반은 중간선거 결과 민주당의 의회 장악에 따른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공포로 대폭락했고, 아이렌도 여기에 휩쓸려 추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