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프, 부상 복귀 후 2경기 연속 막판 교체 출전…묀헨글라트바흐 패배, 탈꼴찌 실패
입력 2026-11-07 08:01:54 | 수정 2026-11-07 08:01:54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어깨 부상에서 회복해 팀 복귀한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2경기 연속 후반 막판 교체 출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탈꼴찌에 실패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르크 경기장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분데스리가 9라운드 함부르크와 원정 경기에서 선수 한 명이 퇴장당한 악재 속에 1-3으로 졌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승점 4점(1승 1무 7패)에 머물러 최하위인 18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연패를 끊은 함부르크는 승점 12(4승 5패)가 돼 8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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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옌스 카스트로프가 부상에서 복귀해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다. 소속팀 묀헨글라트바흐는 함부르크에 져 꼴찌에 머물렀다. /사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SNS | ||
카스트로프는 선발 제외돼 벤치에서 대기하다가 후반 35분 교체 출전했다. 팀이 1-3으로 뒤져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투입됐고, 뛴 시간도 10여분밖에 안돼 눈에 띄는 활약은 못했다.
독일과 한국의 혼혈 선수인 카스트로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뽑혀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했다. 지난 8월 연습경기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고, 3개월 가까이 공백기를 가져야 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카스트로프는 지난 10월 31일 파더보른과 8라운드 홈경기에 후반 32분 교체 투입돼 복귀전을 치렀다. 그리고 이날도 교체 멤버로 나섰다.
뫈헨글라트바흐는 전반까지는 함부르크와 1-1로 맞섰다. 전반 11분 함부르크의 무하임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44분 스캘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 4분 묀헨글라트바흐에 대형 악재가 생겼다. 이타쿠라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수적 열세에 몰린 것. 이후 함부르크의 공세에 시달린 묀헨글라트바흐는 후반 15분 난자, 후반 25분 그뢴베크에게 연속 골을 얻어맞았다.
후반 35분 카스트로프 포함 3명의 선수를 교체 투입하며 만회를 노려봤지만 스코어 변동 없이 묀헨글라트바흐의 2골 차 패배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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