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토토 재팬 클래식 3R 공동 3위, 선두와 2타 차 '역전 우승 희망'…김효주 공동 15위
입력 2026-11-07 16:48:49 | 수정 2026-11-07 16:48:49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황유민이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올라서며 역전 우승 희망을 갖게 됐다.
황유민은 7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시의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황유민은 2라운드 공동 5위에서 두 계단 올라서 공동 3위가 됐다. 단독 선두로 나선 일본의 이와이 아키(15언더파)와는 2타 차로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려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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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 재팬 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올라서며 우승 경쟁에 뛰어든 황유민. /사진=LPGA 공식 홈페이지 | ||
황유민은 지난해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해 LPGA 투어에 정식 데뷔했다. 시즌 첫 대회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하며 좋은 출발을 해 기대를 모았지만, 기복 있는 플레이로 이후 22개 대회에서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동 3위로 3라운드를 마쳐 LPGA 투어 2승에 도전한다.
아르피차야 유볼(태국)이 이날 7타나 줄이며 중간 합계 14언더파, 단독 2위로 뛰어올라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하라 에리카(일본·13언더파)가 황유민과 함께 공동 3위를 이뤘다,
2라운드 선두였던 '디펜딩 챔피언' 하타오카 나사는 이븐파에 그치며 공동 5위(12언더파)로 밀려났다. 지난주 메이뱅크 챔피언십 우승자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1타를 잃고 2위에서 공동 9위(10언더파)로 하락해 2주 연속 우승이 쉽지 않아졌다.
김효주는 이날 버디 5개를 잡고 보기 2개를 범해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9언더파로 2라운드와 같은 공동 15위를 유지했다.
2라운드 공동 12위였던 강민지는 1오버파를 적어내 공동 31위(6언더파)로 뚝 떨어졌고, 고진영과 신지애는 공동 42위(4언더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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