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손연재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일 손연재는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필승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 시니어 개인 부문에서 후프(17.850점), 볼(17.750점), 곤봉(18.000점), 리본(17.700점) 4종목 합계 71.300점을 획득했다.

   
▲손연재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오션월드

2위는 59.800점을 기록한 천송이(세종고)가 차지했다. 3위는 58.400점으로 이다애(세종대), 4위는 55.950점으로 이나경(세종고)이 올랐다.

대한체조협회는 이번 1차 선발전 성적(50%)과 4월 열리는 2차 선발전 성적(50%)을 합산해 5월 타슈켄트 아시아선수권대회와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손연재는 큰 이변이 없는 한 4년 전 런던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을 것이 확실시됐다.

손연재는 오는 25일 러시아로 돌아가 새 프로그램을 갈고 닦은 뒤 다음 달에 열리는 모스크바 그랑프리, 국제체조연맹(FIG) 에스포 월드컵에서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