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질리티, 머스크, UPS와 함께 물류 응급 상황 팀 파트너십으로 구호 물품 수급 적극 지
(2013-11-26) 글로벌 특송 기업 TNT 익스프레스는 태풍 하이옌 대형 참사가 발생한 필리핀에 구호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 활동은 물류업계 선두 기업인 TNT 익스프레스, 어질리티, 머스크, UPS가 자연 재해 발생 시 인도적 구호 지원을 위해 결성된 물류 응급 상황 팀(LETs : Logistics Emergency Teams)이 진행한다.

물류 응급 상황 팀은 필리핀 중부 지역에 구호 물품이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통관, 냉동 컨테이너,

보관 창고, 트럭, 선박, 바지선, 포크 리프트 등 전반적인 긴급 운송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각 사가 보유한 지역 관련 전문 지식을 활용해 구호 식량, 대피소, 위생 용품에 대한 지원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TNT 익스프레스 대외 협력 임원인 잔 언스트 데 그루트(Jan Ernst de Groot)는 “재해 발생 시 첫 단계에서 효율적이고 신속한 물류 지원은 피해자들을 위한 의약품, 구호 식량과 대피소 등을 제공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TNT 익스프레스의 물류 전문성 제공을 통해 태풍 피해자들이 삶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물류 응급 상황 팀은 유엔 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의 지원 요청에 의해 움직인다. 세계식량계획은 기아 해방에 앞장서는 기구인 동시에 재난 발생 시 긴급 물자 수송을 조정하는 물류 클러스터도 운영하고 있다.

세계식량계획의 물류 클러스터 책임자인 토마스 톰슨(Thomas Thompson)은 “태풍 하이옌과 같은 대규모 재난 시에는 구호 활동을 위한 협력과 조정이 매우 중요하다. 필리핀의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물류 응급 상황 팀이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TNT 소개]

세계 4대 특송 기업 가운데 하나로 유럽 및 중동 내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TNT 익스프레스는 83,000명의 직원들과 3만여 대의 운송차량, 50대의 자체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간 470만여 건의 소포, 서류, 화물 등을 약 2,600 곳에 이르는 자체 물류창고, 분류센터를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 배송하고 있다. TNT코리아는 한국에서 1983년에 사업을 개시하여 1998년에 100% 해외투자법인으로 전환되었다. TNT코리아는 현재 국내 1위를 자랑하는 생명과학 분야 전문 서비스인 클리니컬 서비스(Clinical Express)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TNT만의 노하우를 결집시킨 고객 맞춤형 특송, 부가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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