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정온기술 냉동실까지 확대 적용
"당연하게 여겨졌던 냉동실의 성에와 푸석한 고기는 이제 안녕"

삼성전자는 2016년형 '셰프컬렉션' 냉장고 출시와 함께 선보인 디지털 영상이 조회수 500만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 삼성전자가 2016년형 '셰프컬렉션' 냉장고 출시와 함께 선보인 디지털 영상이 조회수 500만건을 돌파했다./삼성전자


티저영상이 뜨거운 인기를 받은데 이어 고급 식재료를 일반 냉동실에 보관하면서 생기는 변색, 수분날림, 성에발생 등의 현상을 '미스테리 등심', '눈꽃 베리'로 재치있게 표현한 디지털 영상 본편이 소비자들로부터 폭풍 공감을 얻어냈다.

새롭게 선보인 2016년형 삼성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냉동실의 온도편차가 ±1.5℃ 인 일반 냉동실과는 달리 냉동실의 온도편차를 ±0.5℃로 최소화 시켜주는 뛰어난 온도 제어 시스템과 미세정온기술로 냉동실에서도 신선한 식재료 보관을 가능하게 한다.

기존 셰프컬렉션 냉장고에서 벽면에만 적용되었던 메탈쿨링을 ▲냉장실 벽면 메탈로 온도편차를 최소화 해주는 '메탈쿨링 커버' ▲식재료와 맞닿는 선반을 감싼 '메탈쿨링 선반' ▲육·어류 전문 보관실 '메탈쿨링 셰프 팬트리' ▲기존보다 약 50% 빠르게 얼리는 '메탈쿨링 급속 냉동' ▲냉기가 새지 않게 잡아주는 '메탈쿨링 도어'까지 5단계로 확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시대를 열었던 셰프컬렉션이 식재료를 냉동실에 보관하면서 당연시 여겨졌던 변색과 수분증발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신선한 냉동실의 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정온냉동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셰프컬렉션 냉장고의 혁신적 가치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