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원내대표 "금융, 실물 발목 잡아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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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9 15:38:27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9일 금융이 실물 경제의 발목을 잡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글로벌금융학회와 한국금융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와 한국의 대응' 정책심포지엄에서 "실물 쪽에선 금융 부문이 더 분발해줬으면 하는 느낌"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려고 (정부가) 녹색성장과 같은 많은 정책을 내놨지만 실물로 돈이 흘러가지 않아 공염불이 됐다"면서 "3~5년 후 창조경제도 공염불이었단 얘기가 안나오게 하려면 금융에서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금융이 천편일률적으로 리스크 관리만 강화하다보니 가계대출 부작용을 키웠다"면서 "리스크 관리도 좋지만 새로운 발상과 인식의 전환을 통해 (가계대출을) 관리
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원내대표는 아직 실물을 뒷받침할 글로벌 금융능력도 퇴보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좀 더 실질적인 비전을 제시돼야 금융이 실물의 발목을 잡지 않고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판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최 원내대표는 "한국에서도 미국 셧다운 사태가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는데 원내대표로서 최대한 설득해서 막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