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열차운행 조정

코레일은 13일 철도노조 파업 장기화에 따라 열차를 안전하게 운행하기 위해 비상열차 운행계획을 변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X는 17일부터 주중과 주말 각각 24회(주중 대비 12%)로 감축해 운행한다. 새마을호와 통근형동차는 현행을 유지하되, 무궁화호는 10회 감축하고, 누리로는 12회 증편운행키로 했다.

수도권전동 열차도 출퇴근 시간대를 제외하고 낮 시간대 위주로 감축 운행된다. 주중 178회 (주중 2,109회→1,931회, 8.4%) 줄여 운행하되 주말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운행키로 했다. 화물은 6개 열차(제천~오봉 2, 제천~광운대 4)가 증편 운행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열차운행 조정시기는 16일부터이며, KTX만 17일부터 운행이 조정된다”며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