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는 16일 외야수 김현수(25·사진)45,000만원에 내년 시즌 연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올해 31000만원에서 45.2% 인상된 금액이다.

이에 따라 타격 머신김현수는 두산 역대 야수 연봉 최고 선수(FA 선수 제외)로 등극했다. 종전 기록은 2007년 김동주의 42,000만원이다.
 
       
   
 
   
김현수는 올 시즌 총 122경기에 나와 타율 0.302, 131안타, 16홈런, 90타점을 기록했다. 오른 발목이 뼛조각이 돌아다니는 부상을 입는 등, 악조건 속에서도 꾸준히 자리를 지키며 팀이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김현수는 "올 시즌 행복했다. 함께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고 노력과 성과를 인정해 준 구단에도 감사하다""팀의 모든 선수들과 합심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