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전도연(40·사진)이 채널CGV ‘무비톡에 출연, 연기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전도연의 인터뷰는 17일 오후 410분에 방송된다.

전도연은 최근 무비톡 녹화에서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의 험난했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23년간의 연기인생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특히 부부로 호흡을 맞춘 고수에 대해 비현실적으로 잘생긴 외모로 과연 일상적인 캐릭터를 소화해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고수다운 종배를 탄생시켰다고 칭찬했다.
 
전도연은 또 “‘집으로 가는 길은 촬영 내내 시나리오를 놓지 못한 첫 영화다. 잘 때도 시나리오를 손에 쥐고 잘 정도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집으로 가는 길'은 한국영화 최초로 카리브해 로케이션을 감행했으며, 프랑스와 도미니카 공화국 등에서 촬영이 이뤄져 화제를 모았다.
 
전도연은 "강렬한 햇빛으로 모든 스태프들이 일사병에 걸리기 일쑤였다. 당시에는 힘들다고 생각할 여유조차 없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전도연은 '집으로 가는 길'에 대해 "옳고 그름이 아닌, 잊고 사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따뜻한 영화"라며 "가족, 연인, 친구 등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