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철도노조 문제는 온 국민이 분노할 문제"
수정 2013-12-21 11:21:57
입력 2013-12-21 11:21:07
민주노총은 21일 오전 6시 30분 서울 정동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사진)을 열고 "코레일과 정부는 수서KTX가 민영화가 아니라고 일관했지만 20일 현오석 부총리의 발언에서 스스로 거짓임을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앞서 현 부총리는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공기업이 정말로 공공부문 운영에 부적합할 경우 민간이 들어올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 |
||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은 "(경찰의) 민주노총 침탈 소식을 듣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저지 투쟁에 참여했다"며 "현 사태는 철도노조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분노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빠른 사태 수습을 위해 대화에 나서야할 정부는 그들이 얘기하는 체포를 하기 위해 민주노총 건물 난입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히 민주노총과 부딪히는 것이 아니라 철도노조 투쟁을 지지하는 국민들과의 전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5시 청계광장에서 '안녕하십니까 대자보번개'를 진행하고 23일 오후 3시 '민주노총 결의대회 평화대행진', 28일에는 '민주노총 2차 총력 집결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