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휴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 '쭉'…곳곳 황사특보 주의
수정 2016-03-06 09:22:56
입력 2016-03-06 07:27:21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6일 오늘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곳에 따라 약한 비가 오고 있다. 문제는 비가 그치면서 황사와 미세먼지 소식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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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서울, 경기에 오는 비는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강원도와 충청이남지방은 오늘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비의 양은 봄비라고 하기엔 꽤 많은 편이었다. 지금까지 파주 55mm, 서울에도 36.5mm의 제법 많은 비가 관측됐다.
비구름이 지나가면서 봄 날씨의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가 찾아왔다. 이미 오늘 새벽부터 황사특보도 발효된 상태다.
이 황사와 미세먼지는 다음 주 초까지 옅은 농도로 지속될 가능성이 있겠다. 가급적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시 황사와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겠다.
현재 영남해안으로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진 가운데 그 밖의 해안과 내륙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오늘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벗어나면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5도, 대전과 전주 7도, 대구 12도가 되겠고, 낮 최고기온 서울 13도, 대전 15도, 대구,부산 18도 등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한 주의 시작인 내일은 황사와 미세먼지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일교차는 조금 더 벌어지겠다.
내일 아침 서울 2도, 대구 4도 가리키겠고, 한낮에는 서울 15도, 광주 20도까지 오르겠다.
현재 서해상을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다
기상청은 "다음 주 수요일에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씻겨줄 충청과 남부지방에 또 다시 비가 오겠다"며 "주 중반까지는 예년기온을 웃돌면서 따뜻하지만 아침에는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꽤 쌀쌀할 것으로 전망"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