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감원장 "집단대출 금융당국 규제 없다" 재확인
수정 2016-03-08 15:37:31
입력 2016-03-08 15:07:57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우량 사업장 중심으로 집단대출 꾸준히 공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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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아파트 중도금 대출 등 집단대출에 대해 금융당국이 규제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금융감독원 | ||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금감원 간부회의에서 최근 집단대출 규제로 주택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야기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감독당국은 집단대출을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규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진 원장은 금년 1~2월중 집단대출 신규승인 규모가 12.1조원(분기환산 시 18.2조원)으로 전년 4분기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우량 사업장 중심으로 집단대출이 꾸준히 공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가이드라인 시행 이후 2월중 주택담보대출이 전월과 동일하게 2.7조원 증가하는 등 가이드라인이 대출시장에 연착륙되고 있다"고 진단한 진 원장은 "최근 3년간 2월중 평균 증가액(2.0조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며 대출신청 금액도 설 연휴 이후 점차 회복되는 모습이지만 연착륙 지속을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