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8일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우완 투수 크리스 볼스테드(27·미국)와 총액 3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볼스테드는 2008년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에 입단한 이후 통산 35승51패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했다. 2m7㎝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직구와 안정된 제구력이 장점으로 평가 받는다. 그러나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다는 평가도 있다
 
2010년에는 30경기에 나서 12승9패 평균자책점 4.58을 거두며 선발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볼스테드는 2012년 카를로스 잠브라노와의 맞트레이드로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었지만 3승12패 평균자책점 6.31로 저조했다.
 
올 시즌에는 주로 콜로라도 로키스 산하 트리플 A팀에서 뛰며 7승6패 평균자책점 4.58로 활약했다.
 
투수 더스틴 니퍼트와 재계약한 두산은 거포 호르헤 칸투와 볼스테드의 영입으로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